회고8 백엔드 개발자의 인프콘 2024 후기 - 2 (장문 주의) 1편에 이어서 나머지 세션에 대해 후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경력이 늘 수록 CS 이론이 중요해지는 이유 - 최호성 님최호성님은 개인적으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이다.유튜브에 올려주시는 네트워크 및 데이터베이스 강의는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도 큰 도움이 되었다.세션은 주로 발표자 소개와 CS가 왜 필요한지, 시간이 갈 수록 CS를 공부하는게 얼마나 더 어려움이 되는지 등을 발표해 주셨다. 신입 개발자보다는 경력 개발자를 위한 세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몇년전에 아주 핫했던 국비지원에 대한 사견도 말씀해 주셨다.가장 중요한건 역시 '강사'를 잘만나는 것.나 역시 13년 정도 운동선수 생활을 하다가 대학으로 편입하여 공부를 힘들게 해왔기 때문에, 남일이라고 전혀 생각되지 않았다. 고민 상담(?) 메일에 대.. 2024. 8. 3. 백엔드 개발자의 인프콘 2024 후기 - 1 (장문 주의) 8월 2일 삼성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인프콘 2024가 열렸다.항상 인프콘은 탈락했던 터라, 꼭 가고싶었는데 이번에 가게 되어 들었던 세션을 회고해 보고자 한다.아, 물론 각 세션의 전체 내용을 요약하지는 않는다. 살짝 예고편(?) 정도로만 소개할 예정이다.전체 내용은 인프콘 2024 다시보기 영상이 인프런에 올라오니 이 후기를 보고 관심이 간다면 찾아서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내가 들었던 세션은 아래 5가지다.지속 가능한 설계를 만들어가는 방법 - 김재민 님인프런 아키텍처 2024 - 이동욱 님경력이 늘수록 CS이론이 중요해지는 이유 - 최호성 님클린 스프링: 스프링 개발자를 위한 클린코드 전략 - 이일민(토비) 님객체지향은 여전히 유용한가 - 조호성 님세션 외에도 다양한 기업 부스 및 인프런 .. 2024. 8. 3. 2021년 회고 및 입사 1주년 회고 이 글은 분기별로 2021년을 회고하고 올해 2022년 목표를 다시 세우기 위해 작성하는 글입니다 :) 들어가며 어쩌다 보니 밀린 회고들을 전부 쓰고있다. 나의 회고시리즈들이 하나둘씩 단기간에 늘어나고 있는데 회고를 좀 미리미리 쓰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아래 글들은 나의 회고시리즈다. 충남 SW 해커톤 회고: https://url.kr/3z9qgk 2020년 회고: https://url.kr/idmsrh 면접 및 출근 1주일 회고 : https://url.kr/mie5jc 야구선수에서 개발자가 되기까지: https://yun-min.tistory.com/34 DND 사이드 프로젝트 5기 & UPF 2021 FW 회고 (1): https://yun-min.tistory.com/35 DND 사이드 프로젝트.. 2022. 1. 4. DND 사이드 프로젝트 5기 & UPF 2021FW 회고 (2) 이 글은 6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동안 DnD 사이드 프로젝트 및 UPF 2021FW를 진행하며 느낀 점과 회고를 작성한 글입니다. UPF 2021 FW DN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약 1달여간 휴식기를 가졌다. 물론 고려했던 기능들을 전부 완성한건 아니지만 나름 최종발표도 잘 해냈던 것 같았다. 그렇게 휴식기를 가지던 중 친구가 UPF 2021 FW 라는 외부활동을 추천해 주었고 이 외부활동은 다른 외부활동이나 만들다가 터진 프로젝트를 고도화 하는 외부활동이다. 다른 외부활동과는 다르게 상당히 신선했고 DND 멤버들끼리만 하면 늘어지고 잘 진행될 것 같지 않아서 멤버들에게 물어봤더니 상당히 적극적이였다. 그렇게 새로운 외부활동에 지원서를 넣었고 활동 팀으로 선정되어 UPF 활동을 시작하게 되.. 2022. 1. 2. DND 사이드 프로젝트 5기 & UPF 2021FW 회고 (1) 이 글은 6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동안 DnD 사이드 프로젝트 및 UPF 2021FW를 진행하며 느낀 점과 회고를 작성한 글입니다. DnD와 UPF의 회고를 같이 쓰는 이유는 UPF에서는 기존 타 외부활동에서 완성하지 못한 프로젝트를 '고도화' 하는 외부활동이였기 때문에 연계하여 회고를 작성하려고 했습니다 :) DnD 사이드 프로젝트 5기 6월 즈음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주말이나 남는시간에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싶어서 DnD 라는 사이드 프로젝트에 지원서를 넣었다. 문항들은 잘 기억이 안나 정확하게 쓸 수는 없는데 기술적인 질문(지원서에서 기술질문이 나와서 좀 당황)과 하고싶은 프로젝트 및 협업에 대해 작성했던 것 같다. 회사일은 안바쁜가? 바쁘다. 물론 바쁘다. 하지만 개발자로서 성장이 목말라.. 2021. 12. 30. 야구선수에서 개발자가 되기까지 이 글은 제 예전 블로그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 딱 100번째 게시글 기념 이기 때문에 야구선수로서 살아온 지난 날들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편입, 개발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기록하고 몇년 후가 되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글이다. 최근 인턴과정을 수행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런데 가끔 회의감이 밀려올 때도 있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꽉 채울때도 많았었고, 그냥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었다. 결론적으로는 인턴과정을 끝내고 만족스러운 조건으로 입사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에서야 인턴과정을 되돌아 보면 조금 더 열심히 해볼걸.. 이라는 생각이 들기.. 2021. 12. 28. 이전 1 2 다음 반응형